[리뷰] 파슬 스마트워치 Q Explorist Hr FTW4012 - 사용 꿀팁

파슬코리아 현재 2019-09-08 21시 기준 460,000원에  판매중인 제품

 

연결 스마트폰 : 갤럭시 S8

 

 

그냥 인터넷 보다가 우연히 외국 사이트에 이런 기가막힌 제품이 ???

 

키야 얼핏 보면 블랙 메탈 같기도하고, 아무리 갤럭시 워X 엑티X 같은 기타 워치 제품과 비교하면

 

정말 스마트 워치도 이렇게 이쁘게 나올 수도 있구나 했던 제품이였다.

 

 

구글에서 나오는 Wear OS 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OS를 채택했다.

이놈의 무게는 어쩔수 없나보다.. 기존에 차고다니던, SEIKO 제품과 비교해 봐도.. 준, 건틀렛급 

 

하지만! 조그마한 OS가 들어가있는 미니 스마트폰 같은 기능을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어플을 받기만 하면 지니뮤직, 카카오네비도 스마트워치 내부 어플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기본적으로 구글 지도 기능도 가능하다.

 

손에 차는 스마트폰? 심박수 측정센스도 있어서 운동보조 기능을 하지만..

 

격한운동을 이 무거운 메탈을 차고 할일이 있겠는가 말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구글의 Wear OS의 시도는 정말 칭찬할만 하다.

 

파슬의 하드웨어에 구글 Wear OS 소프트웨어만 얹었다고 해야되나?

팁 1: 버튼 커스터마이징

위아래 얹어져 있는 버튼을 커스텀해 특정앱의 기능을 실행하도록 Customizing 할 수 있다.

위 : 지니뮤직

아래 : 날씨

 

구글의 음성인식도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한글지원을 강제하다 보니 영어와 한글이 조금 섞이면 인식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최적화는 엉망이였다.. 앱을 설치중에는 버벅이거나 끊기기가 일수였고, 앱이 설치중에는 배터리가 미친듯이 달았다..

팁 2: 배터리 수명

내부엔 동전배터리가 들어있어 최소 수명이 6개월정도라고 한다. 비행기모드로 배터리를 절약 할 수 있지만 , 영 시원치 않다면 동전배터리를 교체해야한다.

 

결론 : 이쁘다

 

그냥 시계 보는 용도로만 쓴다면..결론은

 

평점 : 4.5 이쁘다(남자시계로)..

 

아니라면 : 3.5

실제적으로 저런 많은 기능들(지도,손전등,날씨확인,일정관리,번역..등등) 을 유저가 사용할까 의문이였다.

 

하지만 그만큼 하드웨어에 맞춰 소프트웨어도 최적화 되야하는 과제를 남겼다.